김 총리, 28일 국무위원 간담회 주재..靑유영민도 참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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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 서울공관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국정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 전원과 장관급 중앙 행정기관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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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극복, 선거 앞 공직자 중립 등 주문할 듯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 서울공관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국정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도 국무위원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 전원과 장관급 중앙 행정기관장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연말연시 현장 중심의 국정운영 방안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한 선거관리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임기 말 빈틈없는 업무 수행, 철저한 선거 중립 등을 강조하고 각 사안별 추진 방안에 대한 내각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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