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2차지구 당첨자 발표..일반공급 당첨선 평균 1,770만원

김민혁 2021. 11. 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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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당락을 결정하는 청약통장 불입액 당첨선이 평균 1,77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차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 왕숙 2지구가 3,380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파주 운정 2,810만 원, 성남 신촌 2,480만 원, 인천 검단 2,380만 원, 의정부 우정 2,23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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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당락을 결정하는 청약통장 불입액 당첨선이 평균 1,77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2, 파주 운정 등 2차 사전청약 사업지 1만 102가구에 대한 당첨자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1차 사전청약 당첨 평균액인 1,945만 원보다는 낮게 집계됐습니다.

2차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 왕숙 2지구가 3,380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파주 운정 2,810만 원, 성남 신촌 2,480만 원, 인천 검단 2,380만 원, 의정부 우정 2,23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최고 배점 당첨자는 남양주 왕숙 2와 파주 운정 3지구가 각각 85점, 성남 신촌과 인천 검단, 의정부 우정은 각각 80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혼희망타운 우선 공급은 가점 8~9점 선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 곳이 많았습니다.

LH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남양주 왕숙 2지구 등 10개 지구 1만 102가구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10만 1,528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과천 주암, 하남 교산 등 4개 지구 4,167가구에 대해 3차 사전청약을 받습니다.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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