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에도 AI 도입..마켓보로 "최적의 거래로 연결"

최태범 기자 2021. 11. 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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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B2B 유통 스타트업 마켓보로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유통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거래를 최적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켓보로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식자재 유통업계에 파편화 되어 있는 상품 정보, 다양한 공급자 정보, 구매자 지역·업종에 따른 복잡한 거래 조건과 대금 지불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적의 거래를 연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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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B2B 유통 스타트업 마켓보로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유통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거래를 최적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켓보로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식자재 유통업계에 파편화 되어 있는 상품 정보, 다양한 공급자 정보, 구매자 지역·업종에 따른 복잡한 거래 조건과 대금 지불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적의 거래를 연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쇄적이고 복잡한 유통 구조 속에서 각 거래 규모에 적합한 AI 기반 매입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비용 절감을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지능형 AI 견적서와 대시보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마켓보로는 지난 8월부터 AI 전문가인 한상기 박사와 윤대균 교수를 주축으로 데이터 모델링, AI 기술 검토, 해외 AI 활용 사례, 고객 체감형 AI 기능, 사용자경험(UX) 방식까지 폭넓은 연구를 진행해왔다.

한 박사는 카이스트에서 AI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전자·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기업의 AI 기술 전략컨설팅, 정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교수는 NHN 테크놀로지 서비스 대표, 삼성전자 전무 등을 거쳐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사성 마켓보로 대표는 "실시간 수요예측과 적정 거래량, 예상비용, 계약 유통, 계약 생산까지 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시장에 제공해 온디맨드 기반의 온라인 B2B 도매시장(Wholesale Marketplace)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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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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