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BTS 등 대중문화인 대체복무 확대에 '난색'

보도국 2021. 11. 25. 18: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국위 선양에 기여한 대중문화 예술인들에게 병역특례를 허용하는데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인구 급감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공평한 병역 이행에 관한 사회적 합의 필요 등을 언급하며 예술체육요원의 편입 대상 확대를 선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병무청도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객관적 기준 설정, 형평성 등을 고려해 관련 부처와 함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