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NFT 첫 경매 종료..낙찰가 2억5000만원

김국배 2021. 11.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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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첫 경매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열린 '드롭스' 경매에서 유명 아티스트 장콸의 순수 미술작품 'Mirage cat 3'은 0.0416비트코인(BTC·약 300만원)에서 시작해 최종가 3.5098비트코인(약 2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업비트 NFT 베타는 거래지원 검토 과정을 통과한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 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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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장콸 '미라지 캣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첫 경매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업비트)

전일 열린 ‘드롭스’ 경매에서 유명 아티스트 장콸의 순수 미술작품 ‘Mirage cat 3’은 0.0416비트코인(BTC·약 300만원)에서 시작해 최종가 3.5098비트코인(약 2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또 역경매를 통해 168명이 장콸의 ‘You are not alone 1’의 에디션 900개를 낙찰받았다.

업비트 NFT 베타는 거래지원 검토 과정을 통과한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 마켓’이다.

회사측은 “성황리에 마감된 첫 드롭스를 통해 NFT가 가치를 확장해주고, 크리에이터에게 더 넓은 무대를 선사하는 기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창작자들이 잠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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