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앤, 세계 최초 5K 3D 광삼각법 카메라 'IM3' 개발

이두리 기자 2021. 11.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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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앤(대표 하지웅)이 세계 최초로 5K 해상도의 3D 머신비전 Laser Triangulation(광삼각법) 카메라 'IM3 시리즈'(이하 IM3)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IM3는 반도체, 2차 전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제조 분야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에 사용하는 3D 카메라다.

산업용 카메라 제조사 출신과 3D 머신비전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리더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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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앤이 개발한 세계 최초 5K 해상도 3D 머신비전 Laser Triangulation 카메라 IM3의 콘셉트 이미지/사진제공=인포앤

3D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앤(대표 하지웅)이 세계 최초로 5K 해상도의 3D 머신비전 Laser Triangulation(광삼각법) 카메라 'IM3 시리즈'(이하 IM3)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IM3는 반도체, 2차 전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제조 분야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에 사용하는 3D 카메라다. 레이저 등의 광원을 통해 오브젝트의 X, Y, Z 값을 측정한다. 조사된 레이저가 오브젝트에 반사돼 3D 카메라로 들어오는데 이때 높이값을 알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영상 및 수치 등을 나타낸다. 또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양품·불량 검사를 마이크로 단위로 측정한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외산 모듈의 경우 레이저 조명과 렌즈가 고정돼 있다. 이 때문에 파장대별 조명이나 재질 특성, 작동 거리 등에 맞춘 각도 조절이 어렵다. 인포앤 관계자는 "IM3는 기존 단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다"며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 세계 최초 최대 해상도 5K를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유명 글로벌 렌즈 기업과 패키지 상품 기획을 논의 중이다.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3D 카메라 캘리브레이션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조명 역시 협력사와 공동 개발 중이다.

인포앤은 대부분의 임직원이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 중심 회사다. 산업용 카메라 제조사 출신과 3D 머신비전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리더를 맡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 해외 수출을, 2023년 상반기엔 미국과 중국 등에 지사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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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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