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임원 승진인사 단행..남철 부사장 승진

오유진 2021. 11.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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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철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전무 승진 6명·상무 신규 선임 13명을 비롯해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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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명 승진.."성과주의와 지속가능성장에 초점"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LG화학이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철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전무 승진 6명·상무 신규 선임 13명을 비롯해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철 LG화학 첨단사업본부장 부사장. [사진=LG화학]

LG화학은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연구개발(R&D)·생산·환경안전 등 각 기능별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의 특징은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친환경 비즈니스와 전지재료 등 넥스트(Next)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게 LG화학 측 설명이다.

한편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 글로벌 신사업과 신규 고객 개발을 위해 미국 3M사 출신의 이창현 상무, 화이트 바이오 분야 연구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제노마티카(Genomatica)사 출신의 양태훈 수석연구위원을 각각 영입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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