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추우면 더 잘나가.. CU '구름' 매출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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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내놓은 차별화 아이스크림이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제치고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25일 CU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시된 '구름' 시리즈 3종은 이달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각각 2·4·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달 CU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6% 늘었으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2.2%에서 27.8%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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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CU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시된 '구름' 시리즈 3종은 이달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각각 2·4·5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하겐다즈'보다 높은 순위다.
'호두아몬드율무' 파인트 아이스크림도 인기다. 국내 전통차 브랜드 담터의 스테디셀러 '호두아몬드율무차'를 모티브로 개발된 협업 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CU는 다음달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함유한 '구름 꿀'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상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대부분 인지도가 높은 유명 브랜드 상품에 집중돼 매출 순위 변동이 크지 않다. 편의점의 자체 차별화 상품이 판매량 톱5에 올라간 것은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CU는 대중적인 입맛과 차별화 용량(미니와 대용량의 중간), 합리적인 가격 등이 맞아 떨어진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이달 CU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6% 늘었으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2.2%에서 27.8%로 확대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동절기를 겨냥해 선보인 컵, 파인트형 차별화 아이스크림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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