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국민 위 건강음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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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옛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위'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국내 대표 발효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다.
hy 관계자는 "윌이 꾸준히 사랑을 받은 것은 기능성 강화, 저지방, 당 저감화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 덕분"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위 건강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 '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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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11월 기준으로 '윌'의 누적 판매량이 약 45억개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민 1인당 87개에 해당하는 것으로, 1초당 7개가 팔린 셈이다. hy는 1995년 '한국형 유산균' 개발 이후 기능성 발효유 영역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했다. 특히 '장' 건강 중심이었던 당시 발효유 시장을 다른 분야로 확장시켰다.
이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다. hy의 자체 기술로 약 5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00년 탄생했다. 윌은 출시 초기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공장의 생산능력은 하루 15만개였으나 하루에 30만개가 팔리면서 물량이 턱없이 부족했다. 출시 5개월 동안 4600만병, 1년 만에 1억6000만병이 팔렸다. 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간파한 제품 기획력과 기술력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광고모델이던 베리 마샬 박사가 2005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자 윌은 '노벨상 발효유'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급성장했다. 같은 해 5월까지 누적 10억개가 판매되며 단일 제품으로 1조원 매출을 기록한 '빅히트' 제품이 됐다.
윌은 2012년 특허유산균을 10배 강화한 제품을, 2014년에는 당 함량을 낮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을 각각 선보였다. 2017년에는 위 건강 신규 유산균 'HP7'으로 새단장했고, 지난해 8월에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HP7의 함량을 기존 10배에서 20배로 늘렸다.
hy 관계자는 "윌이 꾸준히 사랑을 받은 것은 기능성 강화, 저지방, 당 저감화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 덕분"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위 건강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 '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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