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패브릭 패널 제주해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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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한 해녀 사진전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 4·5번 게이트 홀에서 '디지털 패브릭 패널 제주 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패브릭 패널 해녀 사진전으로, 가로 3.6m 세로 2.4m 크기의 초대형 작품을 14점이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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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 작가, 제주공항서 30점 전시
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한 해녀 사진전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 4·5번 게이트 홀에서 ‘디지털 패브릭 패널 제주 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 출신 사진작가인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가 20여 년간 현장에서 카메라에 담은 해녀의 삶을 다룬 작품 30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패브릭 패널 해녀 사진전으로, 가로 3.6m 세로 2.4m 크기의 초대형 작품을 14점이나 만나볼 수 있다.
양종훈 교수는 “디지털 패브릭 패널은 발광기법을 활용해 작품의 밝기를 조절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소재다. 빛의 은은한 내외부 소통을 통해 해녀라는 피사체의 표현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몰입형 사진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제주공항 1층 4, 5번 게이트홀에서 50여 명의 제주 해녀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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