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 경영 복귀

윤희훈 기자 2021. 11.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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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 허희수 전 부사장이 25일 경영에 복귀했다.

SPC그룹의 네트워크 시스템 관련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이날 신규사업부 책임임원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선임하는 인사를 사내 공지했다.

경영에 복귀한 허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 투자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한 뒤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장, BR코리아 전무,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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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이 25일 경영에 복귀했다. 사진은 2016년 허희수 당시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이 미디어 행사에서 쉐이크쉑 브랜드 도입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 /조선비즈DB

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 허희수 전 부사장이 25일 경영에 복귀했다. SPC그룹의 네트워크 시스템 관련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이날 신규사업부 책임임원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선임하는 인사를 사내 공지했다.

경영에 복귀한 허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 투자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한 뒤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장, BR코리아 전무,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 등을 지냈다. 2016년엔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와 연착륙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국내에 들어온 미국 캘리포니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도 허 부사장이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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