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올해 국내대회 마지막 출전 경기서 자유형 200m 1위

신윤정 2021. 11.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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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천재'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해 국내대회 마지막 출전 경기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분 46초 81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황선우는 다음 달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1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이번 대회에도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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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천재'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해 국내대회 마지막 출전 경기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분 46초 81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고등부뿐만 아니라 대학부 1위 김재근(한국체대·1분 51초 93), 일반부 1위 양준혁(서울수영연맹·1분 51초 01)과도 기록 차가 크게 났습니다.

황선우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올해 7월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및 세계주니어기록 1분 44초 62입니다.

황선우는 다음 달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1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이번 대회에도 출전했습니다.

황선우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그리고 개인혼영 100m를 뛸 예정입니다.

대회를 마친 황선우는 12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선우는 오는 29일 국가대표 선수들과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선수권대회 준비를 이어갑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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