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공무원노조, 소상공인 위해 급여서 1000원씩 떼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004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기획한 캠페인이다.
신동근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경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004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3월부터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한 금액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도청 소상공인정책과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착한임대인 분야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400만원도 전액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앞치마 1만개를 건넸다.
앞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을 통해 5000여개의 마스크 등 방역물품, 사랑의 보온병 2400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
신동근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소상공인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지역 사랑 나눔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대복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함께 소상공인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rok18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