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전북소방 7분 이내 골든타임 도착률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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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25일 제386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소방본부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전북소방의 7분 이내 골든타임 도착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기준 전북소방의 7분 이내 골든타임 도착률은 63.6%로 전국 평균 66%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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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25일 제386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소방본부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전북소방의 7분 이내 골든타임 도착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기준 전북소방의 7분 이내 골든타임 도착률은 63.6%로 전국 평균 66%보다 낮다.
또 최근 3년간 수치를 보면 2019년 60.7%, 2020년 63.8% 등으로 수치상 큰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박용근 의원은 “최근 도내 지역별 소방 환경 변화와 소방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골든타임 내 도착률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균 출동거리를 줄이거나 교통신호제어시스템 확대 운영 등 전북소방본부 차원의 접근도 중요하지만 도민들과 함께 더 나은 방안을 고민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특정 주기로 가칭 ‘소방훈련의 날’을 정해 도민 참여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의 혁신적 시도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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