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육성" ㈜카텍에이치·전북도·장수군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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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장수군은 최근 ㈜카텍에이치와 탄소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카텍에이치와의 협약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군에 탄소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나아가 전북에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전북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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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도와 장수군은 최근 ㈜카텍에이치와 탄소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카텍에이치는 장계농공단지내 1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신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장수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카텍에이치는 탄소섬유 제조업체로 KIST로부터 탄소섬유 화학적 처리기술을 이전 받고 고품질 친환경 리사이클링 처리기술을 가진 탄소산업분야 유망 기업이다.
㈜카텍에이치에서 제조중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은 탄소섬유와 에폭시 수지로 구성된 복합재료로 항공, 자동차, 선박 등의 필수원료로 미래산업으로 각광 받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첨단소재다.
정진호 카텍에이치 대표는 “장수군은 미래 탄소산업에 있어 중간 요충지로 최적화된 곳으로,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전북이 탄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카텍에이치와의 협약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군에 탄소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나아가 전북에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전북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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