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 차기 회장에 유희영..부회장은 김민

김석 2021. 11.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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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이 오늘(24일) 제127차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미술분과 유희영 회원(만 80세), 부회장에 음악분과 김민 회원(만 79세)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유희영 차기 회장은 서울대 미술대학을 나와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고,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장,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지냈습니다.

김민 차기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와 독일 함부르크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KBS 교향악단 악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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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이 오늘(24일) 제127차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미술분과 유희영 회원(만 80세), 부회장에 음악분과 김민 회원(만 79세)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유희영 차기 회장은 서울대 미술대학을 나와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고,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장,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지냈습니다. 2005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고, 2006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 차기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와 독일 함부르크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KBS 교향악단 악장을 지냈습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2015년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 2010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기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3년 12월 19일까지 2년입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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