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스페셜 앨범 '이클립스' 발매..트릴로지 시리즈 대단원

김민지 기자 2021. 11. 25.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싱글 트릴로지 스페셜 앨범 '이클립스-트릴로지'(Eclipse-Trilogy)를 발매한다.

'이클립스-트릴로지'에는 오는 12월에 발매되는 싱글 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빈체레'(Vincere)를 포함해 앞서 발표한 싱글 시리즈 '돌로레'(Dolore), '스페란자'(Speranza)가 더해져 EP 형태의 스페셜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스뮤직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싱글 트릴로지 스페셜 앨범 '이클립스-트릴로지'(Eclipse-Trilogy)를 발매한다.

'이클립스-트릴로지'에는 오는 12월에 발매되는 싱글 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빈체레'(Vincere)를 포함해 앞서 발표한 싱글 시리즈 '돌로레'(Dolore), '스페란자'(Speranza)가 더해져 EP 형태의 스페셜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라포엠은 긴 시간 메시지와 스토리를 이어온 '이클립스-트릴로지'로 음악성에 예술성을 더해 한층 더 특별한 서사를 완성해냈다. 목소리에 더해진 깊은 고민과 영감이 또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낼지, 팀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해, 달, 별을 노래하는 진정한 보헤미안이 될지 기대가 이어진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팀명은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을 합쳐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라포엠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SCENE#1'과 동명의 타이틀로 부산, 울산, 수원, 청주, 성남, 대구에 이어서 서울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더블 싱글 프로젝트 '트릴로지' 첫 번째 시리즈 '돌로레', 두 번째 시리즈 '스페란자'에 이어 다가오는 12월에는 마지막 시리즈 '빈체레'를 발매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