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에셋자산운용, 510억 부동산펀드로 국내호텔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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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멀티에셋자산운용이 51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의 설정을 통해 국내 호텔을 매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가 설정한 멀티에셋호텔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7호는 1종·2종 합계 510억원 규모의 만기 5년 부동산 펀드다.
멀티에셋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호텔시장이 침체됐으나 향후 위드코로나를 통해 일상회복시 호텔영업의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수혜 부동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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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멀티에셋자산운용이 51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의 설정을 통해 국내 호텔을 매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가 설정한 멀티에셋호텔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7호는 1종·2종 합계 510억원 규모의 만기 5년 부동산 펀드다. 숙박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4성급 호텔인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을 매입했다.
이 호텔은 2019년 리노베이션을 완료해 시설수준이 우수하다. 글로벌브랜드인 메리어트 계열의 포포인츠바이쉐라톤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인근지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호텔 입지상 구로 G밸리에 인접해 비즈니스 객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역이 인접하고 있고 공항버스 정류소가 호텔 앞에 위치하고 있어 투숙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호텔 매입 이후에는 기존 호텔운영사인 와이씨앤티에서 책임임대차계약을 통해 호텔을 운영할 예정이다.
멀티에셋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호텔시장이 침체됐으나 향후 위드코로나를 통해 일상회복시 호텔영업의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수혜 부동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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