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알짜 재개발 '한남2구역' 사업시행인가..1537가구로 탈바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뉴타운'에서 한남3구역에 이어 한남2구역도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사업속도를 높인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대한 사업시행 계획(안) 인가를 결정해 26일 구보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남3구역(5816가구)이 지난해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까지 마쳐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르고, 한남2구역은 두번째로 사업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뉴타운'에서 한남3구역에 이어 한남2구역도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사업속도를 높인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대한 사업시행 계획(안) 인가를 결정해 26일 구보에 게시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2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20년 8월 건축심의를 통과해 이번에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치게 됐다.
한남2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일대 11만 4580㎡ 부지에 지하6층~지상14층 30개동 전용 42~151㎡ 1537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1538가구 중 일반분양은 1299가구, 임대주택은 239가구다. 용적률 195.42%를 적용받는다. 주로 59㎡와 84㎡ 중형평형으로 조성한다.
한남뉴타운 가운데 6호선 이태원역이 가장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이태원 관광특구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한강조망권은 아니지만 용산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일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한남뉴타운은 용산구 한남동 일대 111만 205㎡를 5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5개 구역 중 1구역(해제)을 제외한 2~5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남3구역(5816가구)이 지난해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까지 마쳐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르고, 한남2구역은 두번째로 사업속도를 높이고 있다.
안상미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값 떨어질텐데…" 만류에도 웃돈 5억 주고 산 아파트 지금은
- "주가 5분의 1 토막, 제대로 물렸다"…16만 개미들 '절규'
- 고현정·김성령도 아니고…47살에 미니스커트 입겠다는 친구
- 3040 직장인 남성 사로잡았다…'가성비'로 대박 난 '이 음료'
- '검은 상복에 묶은 머리'…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빈소서 포착
- 정시아 "남편 백도빈, 연애할 때 혼인 신고서 가지고 다녀"
- 송혜교 효과 이정도…'지헤중' 조회수 1150만뷰 돌파 '1위 행진'
- '이영돈♥' 황정음, 고급 일식집서 먹덧 해결...둘째 임신 후 폭식 폭발[TEN★]
- 양정원, 때아닌 비키니 뒤태…"따뜻했던 부산" [TEN★]
- 연상호 감독 "'지옥' 원작자는 나, 넷플릭스가 안 한다고 하면…"(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