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승격을 향한 마지막 관문 '승강 PO 티켓 판매 시작'

정지훈 기자 2021. 11.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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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승격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대전은 12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승격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이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만을 남겨두고 있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K리그1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두 번의 맞대결을 통해 승격 혹은 강등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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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승격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대전은 12 8일 수요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를 3위로 마감한 대전은 4위 전남드래곤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0-0)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이달 7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 FC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서 3-1의 압도적인 승리로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K리그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의 홈에서 단판으로 열리며 무승부 시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한다대전은 불리한 조건 속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K리그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2016년 강원FC 이후 5년 만이다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 역전승을 기록한 것은 K리그 최초이다.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승격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은 이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만을 남겨두고 있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K리그1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두 번의 맞대결을 통해 승격 혹은 강등팀이 결정된다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대전의 홈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15년 이후, 7시즌 만의 1부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전은'대전시민과 하나 되어 1부 승격을 이루겠다'는 염원을 담아 E석 티켓을 1,111원에 할인 판매한다또한 당일 입장 수입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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