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벤츠,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EQS

2021. 11.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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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S 450+ AMG 라인 우선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를 처음 반영한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출품했다.

 EQS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새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처음 적용하는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벤츠는 고성능 브랜드 AMG를 적용한 AMG EQS 53 4매틱+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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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S 450+ AMG 라인 우선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를 처음 반영한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출품했다.

 EQS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새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처음 적용하는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EQS의 외관은 원-보우 라인과 캡-포워드 패스트백 스타일로 내연기관과 차별화를 이뤘다. 공력성능을 강조한 덕분에 공기저향계수는 양산차 중 가장 낮은 0.20Cd를 기록했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사용자별 개인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제로-레이어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 기능을 배치한다.



 국내에는 최고 245㎾의 성능을 발휘하는 EQS 450+ AMG 라인을 먼저 출시한다. 이 차는 107.8㎾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장 478㎞(환경부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한다. 이 밖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도 적용했다.


 벤츠는 고성능 브랜드 AMG를 적용한 AMG EQS 53 4매틱+도 전시했다. AMG EQS 53 4매틱+는 AMG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제품으로 최고 484㎾(658 마력)의 모터를 장착했다. 배터리 충전량이 80% 이상일 경우 3.8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선택 품목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부스트 기능을 제공하는 레이스 스타트 모드에서 최고출력 560㎾(761마력)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이 경우 0→100㎞/h 가속 시간은 3.4초까지 단축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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