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차기정부의 국토도시 정책 이슈와 과제' 정책세미나 개최

도시계획 전공자들로 구성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현수)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 정부의 국토도시정책 이슈와 과제' 정책 세미나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균형발전·개발이익환수·주택공급'을 국토도시분야 핵심 어젠다로 선정하고, 새롭게 출범할 차기 정부의 국토도시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세미나는 내달 1일 '지역균형발전을 논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2차(8일)와 3차 세미나(22일)는 각각 '개발이익환수 쟁점과 과제', '주택공급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현수 학회 회장은 "차기 대선을 앞두고 국토, 도시, 부동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차기 정부의 화두인 국토도시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짚어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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