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한은, 내년 1분기·3분기 추가 금리인상 예상"

채새롬 2021. 11.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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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와 3분기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연 1.00%로 인상된 기준금리가 여전히 완화적이며, 내년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2년 말까지 약 1.5%가 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3분기 중 0.25%포인트씩 추가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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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와 3분기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1.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연 1.00%로 인상된 기준금리가 여전히 완화적이며, 내년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석길 JP모건 본부장은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시장의 컨센서스 및 기대와 일치한다"며 "이 총재가 기준금리 정상화에 대해 지속해서 강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후속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본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2년 말까지 약 1.5%가 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3분기 중 0.25%포인트씩 추가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총재가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내수와 물가상승 데이터를 고려하면 2월보다는 1월에 다음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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