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무라전 앞둔 토트넘 콘테 감독, "중요한 경기, 방심은 금물"

정승우 2021. 11.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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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NS 무라와 경기를 앞두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NS 무라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5차전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2시 45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에서 NS 무라를 상대로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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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NS 무라와 경기를 앞두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NS 무라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5차전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7점(2승 1무 1패)으로 조 2위에, 무라는 4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지난 1차전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1로 크게 승리했다. 해당 경기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은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를 앞두고 24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이 대회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라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콘테는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이 경기에 매우 진지한 자세로 임할 예정이다. 무라는 좋은 팀이고 우리는 신경 쓸 부분이 많다. 그들은 좋은 조직력을 갖췄고 훌륭한 감독이 있다. 앞서 말했듯 우리는 올바른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라는 토트넘을 상대하게 됐기에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정말 중요한 경기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투지와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2시 45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에서 NS 무라를 상대로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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