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 코로나 사망자 10만 명 넘어

정혜경 기자 2021. 11.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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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AFP 통신은 25일 독일 질병관리청격인 로버트코흐연구소 통계를 인용해 독일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만 119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독일은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는 네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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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AFP 통신은 25일 독일 질병관리청격인 로버트코흐연구소 통계를 인용해 독일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만 119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독일은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이 넘는 네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주간 감염자 발생률도 10만 명당 419.7명으로 최고 수준이며 이는 내달 출범하는 새 정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독일 백신 접종률이 약 69%로,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저조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AFP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유럽에서는 250만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약 3만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는 등 유럽이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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