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열, 남자 평영 50m 한국신기록 '27초0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동열(22·강원도청)이 남자 평영 5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최동열은 25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평영 50m 경기에서 27초09의 한국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최동열이 평영 50m 예선에서 27초21을 기록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는데, 다음날 결승에서 문재권이 하루만에 기록을 새로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최동열(22·강원도청)이 남자 평영 5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최동열은 25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평영 50m 경기에서 27초09의 한국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동열은 문재권(서귀포시청)이 올해 5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27초15)을 0.06초 앞당겼다.
당시 최동열이 평영 50m 예선에서 27초21을 기록해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는데, 다음날 결승에서 문재권이 하루만에 기록을 새로 썼다.
하루 만에 한국기록 보유자 자리를 내줘야 했던 최동열은 6개월 만에 다시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초 평영 50m 경기는 24일 벌어질 예정이었으나 대회 참가 선수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가 일시 중단되면서 하루 미뤄져 열렸다.
이번 대회 첫 한국신기록 수립의 주인공이 된 최동열은 포상금 100만원도 받았다.
최동열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평영 100m에 더 중점을 두고 왔기 때문에 50m는 사실 자신 없었다"며 "컨디션도 좋지 않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좋게 적용해 기록이 잘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