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022년 임원인사에서 9명 승진..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 승진

강해령 기자 2021. 11.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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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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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사진 제공=LG이노텍
[서울경제]

LG이노텍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회사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으로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 성과를 창출하고, 전략?재무?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끈 핵심 인재를 임원으로 승진 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를 CHO로 보직 발령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킨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 확보 및 신제품 적기 개발로 카메라 모듈의 성과 확대를 이끈 이세진 책임 등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또 성과관리 체계 정비와 미래 준비 과제 실행 및 점검을 추진한 김민준 책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끈 박동욱 책임,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화한 신정곤 책임, 신뢰기반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주도한 이동훈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유병국 LG전자 VS스마트영업/마케팅담당 상무를 전장부품사업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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