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하이파이브팀', AI 공모전 '대상'

박준배 기자 2021. 11.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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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난 뉴스빅데이터 해커톤과 이번 공모전과 같은 전국 규모의 대상 수상이 사관학교 2기생 각자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2월8일 수료식 때까지 우리 2기 교육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겪어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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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활동량 증진 위한 AI 홈트레이닝 게임 웹서비스 제작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2기생 전다운, 강민지, 이국진, 전선유 학생으로 구성한 '하이파이브팀'이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11.25/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들이 '전국 인공지능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관학교 2기생 전다운·강민지·이국진·전선유 학생으로 구성한 '하이파이브팀'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한국언론재단 주관 '뉴스빅데이터 해커톤'에 이어 사관학교 교육생들의 2번째 대상 수상이다.

하이파이브팀은 '파이프런'(PipeRun)이라는 작품명으로 신체 활동량 증진을 위한 인공지능(AI) 홈트레이닝 게임 웹서비스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각 지역별 정보통신기술(ICT)기관에서 지역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17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제품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모집 당시 3.3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사관학교 2기 교육생들은 온라인 Pre-과정, 중고급 이론 과정에 이어 다음 달 7일 프로젝트 실무 과정을 끝으로 7개월간의 인공지능 전문교육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난 뉴스빅데이터 해커톤과 이번 공모전과 같은 전국 규모의 대상 수상이 사관학교 2기생 각자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2월8일 수료식 때까지 우리 2기 교육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겪어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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