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다시 달렸다..SKT 후원 마라톤 개최

변휘 기자 2021. 11.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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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희귀질환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회복을 기원하는 릴레이 마라톤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봉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운동선수, 스포츠 인플루언서, 연예인, 육상 동호인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5일부터 진행해 온 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이봉주 선수, 국가대표 럭비 선수 안드레진 선수, 육상 유망주 비웨사 선수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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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텔레콤의 릴레이 마라톤 행사에 참가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오른쪽)가 육상 유망주 비웨사 선수(왼쪽)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희귀질환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회복을 기원하는 릴레이 마라톤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봉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운동선수, 스포츠 인플루언서, 연예인, 육상 동호인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소속의 박효준 선수를 비롯해 육상 유망주 비웨사 선수, 프로농구 SK나이츠의 김선형 선수, 3대3 농구선수 박민수 선수 등의 스포츠 스타들과 '슛포러브'와 '야신야덕' 등 스포츠 인플루언서들도 힘을 보탰다.

도전 참가자들은 42.195km를 이봉주 선수의 공식 최고기록 2시간 7분 20초 이내 주파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각자 육상 트랙 400m씩 전력 질주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달렸고, 결승선을 앞두고는 마지막 주자 이봉주 선수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봉주 선수와 그를 응원하는 도전자들의 릴레이 마라톤 도전기는 오는 30일 SKT 스포츠마케팅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전은 스포츠를 통한 변화·발전·극복을 응원하는 'Sports changes everything' 캠페인의 마지막 이벤트였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5일부터 진행해 온 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이봉주 선수, 국가대표 럭비 선수 안드레진 선수, 육상 유망주 비웨사 선수를 후원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봉주 선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분들과 의기투합해 뜻 깊은 도전 기회를 마련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고른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고객과 함께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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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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