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마린보이' 황선우, 올해 마지막 국내대회서 자유형 200m 1위

채민석 기자 2021. 11.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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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해 마지막 국내대회 출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황선우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나흘째 남자 고등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23일 평영 100m에 출전했던 황선우는 이날 자유형 200m 경기를 마무리하며 올해 국내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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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해 마지막 국내대회 출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황선우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나흘째 남자 고등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황선우가 기록한 1분46초81은 대회 신기록이다.

황선우 선수. /연합뉴스

황선우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및 세계주니어기록인 1분44초62다.

23일 평영 100m에 출전했던 황선우는 이날 자유형 200m 경기를 마무리하며 올해 국내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황선우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6∼2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그리고 개인혼영 100m에 나설 예정이다.

황선우는 29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다음 달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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