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판문점 견학 재개, 기회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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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25일 다음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한반도 및 주변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외교차관회담 등 한미 간 긴밀한 조율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은 우리 국민들이 한반도의 현실과 평화의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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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25일 다음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분야 최고위급 회의인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7~8)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우리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첨단기술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은 우리 국민들이 한반도의 현실과 평화의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판문점 견학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해외 주요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하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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