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최고위기관리자에 이방수 ㈜LG 사장 선임

김위수 2021. 11.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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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수 ㈜LG 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의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및 경영지원센터장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LG CSR팀장인 이방수 사장이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및 신설된 CEO 직속 경영지원센터의 센터장직을 맡게 됐다.

이 사장이 진두지휘할 경영지원센터는 LG에너지솔루션 사업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 기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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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겸 경영지원센터장을 맡게 된 이방수 ㈜LG CSR팀장 사장.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이방수 ㈜LG 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의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및 경영지원센터장을 맡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임원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LG CSR팀장인 이방수 사장이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및 신설된 CEO 직속 경영지원센터의 센터장직을 맡게 됐다.

이 사장이 진두지휘할 경영지원센터는 LG에너지솔루션 사업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 기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힘쓴다. 이 사장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를 거쳐 지난 2019년부터 ㈜LG에서 CSR팀장직을 역임해왔다. 당시 권 부회장도 ㈜LG의 CEO로 있었다.

이와 동시에 LG에너지솔루션은 노세원 소형전지 개발센터장의 전무 승진을 비롯한 15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상무로 신규 선임된 인원은 12명이고, 수석연구위원(상무)과 수석전문위원(상무)으로 각각 1명씩 승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근본구조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 중용 및 발탁,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 구조 개선 차원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배터리연구소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핵심 역량 강화 차원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센터를 최고품질책임자(CQO)로 승격했다. 또 선제적 미래 준비를 위해 CTO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을 신설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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