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전국 대부분 10도 안팎 쌀쌀..내륙 밤부터 짙은 안개

강수련 기자 2021. 11.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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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퇴근길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는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충청 남부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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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짙은 안개 조심..강원은 '산불' 조심
초겨울 날씨를 보인 11월12일 전북 장수군 마봉산 자락에 전날 내린 눈이 쌓여 단풍으로 물든 산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장수군 제공) 2021.11.12/뉴스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25일 퇴근길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는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충청 남부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기준, 주요도시 기온은 Δ서울 8.7도 Δ인천 8.4도 Δ춘천 9.4도 Δ강릉 11.7도 Δ대전 12.4도 Δ전주 12.3도 Δ광주 13.6도 Δ대구 14.6도 Δ부산 15.1도 Δ제주 15.6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동쪽 내륙에도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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