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재확산에 경제 회복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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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회복세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재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봉쇄 등 차단조치가 확산하면 회복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또다시 봉쇄에 돌입했고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에서도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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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회복세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재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봉쇄 등 차단조치가 확산하면 회복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에너지 공급난까지 고려해 유로존이 힘든 겨울을 맞이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최근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또다시 봉쇄에 돌입했고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에서도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주간 역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보고된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약 243만 명으로 세계 신규 확진자의 67%에 이릅니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해 11% 늘어난 수치이고 인구 10만 명당 환자 발생률도 유럽이 260.2명으로 가장 높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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