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바르사? 첼시가 낫지" 퍼디낸드가 뤼디거였다면

박대성 기자 2021. 11.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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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 해설위원 리오 퍼디낸드(43)가 안토니오 뤼디거(28)의 향후 행선지를 조언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5일(한국시간) 퍼디낸드에게 '당신이 뤼디거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난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뤼디거는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의 신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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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뤼디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 해설위원 리오 퍼디낸드(43)가 안토니오 뤼디거(28)의 향후 행선지를 조언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5일(한국시간) 퍼디낸드에게 '당신이 뤼디거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난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릴 수 있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뤼디거는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의 신임을 사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중 11경기에 선발 출전해 1위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을 끝나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뤼디거가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9승2무1패(승점 29)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승점 12로 H조 선두다.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퍼디낸드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첼시가 매력적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이라면 달랐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보다 상위 팀이다. 바이에른 뮌헨에 간다면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가지 않을 것 같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보다 우승 가능성이 떨어진다"며 견해를 내놨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뤼디거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망 등 유럽 빅클럽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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