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친환경 챙긴 마세라티 르반떼 하이브리드

2021. 11.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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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SUV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FMK가 25일 마세라티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선보였다.

 새 차는 준대형 SUV 르반떼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SUV다.

 동력계는 4기통 2.0ℓ 바이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마세라티 특유의 사운드를 르반떼 하이브리드에 맞춰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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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SUV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FMK가 25일 마세라티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선보였다.

 새 차는 준대형 SUV 르반떼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SUV다. 부드러운 출발과 감속이 가능하며 추가 출력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은 기존 르반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커다란 그릴, 볼륨감을 강조한 차체도 그대로다. 다만 전용 휠을 장착하고 로고 주변과 펜더 등 곳곳에 르반떼 하이브리드만의 장식을 추가한 점이 유일한 특징이다.

 실내는 단정하게 꾸몄다. 대칭 구조의 센터페시아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한결 깔끔해 보인다. 고급 가죽과 리얼 우드, 크롬 도금을 적절히 배치해 고급감도 키웠다. 2열은 준대형 SUV인 점을 감안하면 넉넉하며 각종 편의 품목을 대거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력계는 4기통 2.0ℓ 바이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다.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35.9㎏·m를 발휘하며 공차중량을 줄여 경쾌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새 파워트레인에 맞춰서 하체세팅과 서스펜션 감각도 전부 새로 매만졌다. 여기에 마세라티 특유의 사운드를 르반떼 하이브리드에 맞춰서 조정했다. 이 외에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장비도 강화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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