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코로나19 치료받던 70대 진천군민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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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담치료기관인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70대)씨가 이날 오전 7시께 숨졌다.
진천군에 사는 A씨는 지난 17일 발열·기침 등의 증상으로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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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주 42명·충북 90명째 사망…치명률 1.0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담치료기관인 오송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70대)씨가 이날 오전 7시께 숨졌다.
진천군에 사는 A씨는 지난 17일 발열·기침 등의 증상으로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12월 집단감염이 발생한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25명, 나머지 17명이다.
충북의 사망자는 90명이 됐다. 치명률은 1.03%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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