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 AI 기반 데이터마이닝 기술 2건 특허 출원

박정양 기자 2021. 11.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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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금융정보 솔루션 업체 더구루(THE GURU)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병용 더구루 수석에디터는 "레피니티브와 톰슨 로이터 등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AI와 데이터마이닝 적용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체 개발한 1·2호 AI 기반의 기술"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경제 콘텐츠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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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글로벌 기업·금융정보 솔루션 업체 더구루(THE GURU)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마이닝은 대용량 정보 속 유용한 정보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더구루는 웹과 모바일의 특허출원을 통해 AI가 전세계 비즈니스 정보를 분석해 관련 속성별로 표시하도록 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데이터마이닝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2005년까지 연간 10여건 정도에 그쳤으나 최근 들어 연간 20여건으로 늘었다. 특허출원은 개인 연구자(24%)와 중소기업(22%)이 주도하고 있다. 이어 대학(19%)과 외국인(14%), 연구소 (13%), 대기업(8%)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지난해 디지털 정보량은 약 50제타바이트(50조 기가바이트)이며, 2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병용 더구루 수석에디터는 "레피니티브와 톰슨 로이터 등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는 AI와 데이터마이닝 적용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체 개발한 1·2호 AI 기반의 기술"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경제 콘텐츠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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