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유엔 평화유지활동 역량 강화..국제사회 적극 협력"

서영준 2021. 11.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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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5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최근 한반도 및 주변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외교차관회담 등 한미 간 긴밀한 조율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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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견학 기회 점차 확대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청와대 행정관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행정관은 최근 문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 있지만, 그 외 행정관 확진 판정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서울 종로에서 바로본 청와대 모습. 2021.07.14. kmx1105@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5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최근 한반도 및 주변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외교차관회담 등 한미 간 긴밀한 조율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분야 최고위급 회의인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우리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첨단기술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내주 재개하는 판문점 견학은 우리 국민들이 한반도의 현실과 평화의 현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판문점 견학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해외 주요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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