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로 김용기 부사장 취임

고문순 기자 2021. 11.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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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에 김용기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기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는 쉬플리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HRD 및 세일즈 전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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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에 김용기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기 부사장/사진제공=휴넷


김용기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는 쉬플리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HRD 및 세일즈 전략 전문가다. 현대자동차, 교보증권, SK 텔레콤 등에서 교육 및 영업을 담당했으며 2008년에 글로벌 수주 컨설팅 전문기업인 쉬플리의 한국 지사인 쉬플리코리아를 설립했다. 휴넷은 지난 7월 쉬플리코리아를 흡수 합병했다.

그는 도서 '세일즈로 갑질하기', '최강 제안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 영업 및 전략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그는 "휴넷의 초대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를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휴넷이 쉬플리코리아의 세일즈 컨설팅 사업과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휴넷이 기업 성장의 근간인 인재 육성과 세일즈를 모두 갖추고 한국 기업의 성공을 돕는 '기업 성장 토탈 솔루션 회사'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기존 HRD 사업부문과 쉬플리코리아를 통합해 엔터프라이즈사업부로 확대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초격차 1등 기업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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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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