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대상 수상자 선정..최갑렬·임지선·노윤선·정민식·김근순

박영래 기자 2021. 11.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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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25일 제9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Δ경영우수부문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Δ고용우수부문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 Δ기술혁신부문 노윤선 대평건업 대표이사 Δ지역공헌부문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Δ노사상생부문 김근순 세방전지 광주공장장이 선정됐다.

김근순 광주공장장은 노사경영관리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근로자 복지제도를 발굴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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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25일 제9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Δ경영우수부문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Δ고용우수부문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 Δ기술혁신부문 노윤선 대평건업 대표이사 Δ지역공헌부문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Δ노사상생부문 김근순 세방전지 광주공장장이 선정됐다.

최갑렬 회장은 국가기간시설이나 사회기반시설 공사를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2017년부터 '삼일파라뷰'라는 자체 브랜드 아파트 보급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 주거안정에 앞장서 왔다.

임지선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을 경영철학으로 2015년 자회사 '님과함께'를 설립해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채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노윤선 대표이사는 실내건축공사 전문업체를 운영하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끊임없는 공정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민식 부행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장학재단 및 중고등학교 장학금 후원, 복지시설 기부 등을 진행해 왔다.

김근순 광주공장장은 노사경영관리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근로자 복지제도를 발굴해 운영했다.

이와 함께 광주상의는 우수기업 모범근로자로 대창운수 김종식 실장 등 16명도 선정해 발표했다.

제9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과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표창은 26일 오후 4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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