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강원대와 배초향 향수 공동 개발

이종재 기자 2021. 11. 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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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강원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배초향 정유 활용 조합 향수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초향 향수는 배초향 정유 향취 이미지에 맞는 향수 데이터를 추출, 분석한 다음 AI에 기계학습을 시켜 조합한 향수로, 아두이노 프로세서를 이용한 향수조향 자동장치를 통해 만들었다.

국내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인 배초향과 백리향 등의 자원이 천연향료로써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면 추후 재배농가의 수익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도농업기술원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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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과 강원대가 공동 개발한 배초향 향수(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강원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배초향 정유 활용 조합 향수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초향 향수는 배초향 정유 향취 이미지에 맞는 향수 데이터를 추출, 분석한 다음 AI에 기계학습을 시켜 조합한 향수로, 아두이노 프로세서를 이용한 향수조향 자동장치를 통해 만들었다.

국내 자생하는 우리 고유 식물인 배초향과 백리향 등의 자원이 천연향료로써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면 추후 재배농가의 수익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도농업기술원은 기대하고 있다.

최종태 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유전자원을 발굴, 육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소득 산업을 발전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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