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대출 정보 제공 범위 3금융권까지 확대

김윤희 기자 2021. 11. 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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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대출 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를 제1, 2금융권에 이어 제3금융권까지 확대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리드코프와 제휴는 제3금융권 대출 정보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금융 기관이 쿠콘을 통해 고객 유입 채널을 확대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출 정보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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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금융 우수 대부 업체 리드코프와 업무 제휴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대출 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를 제1, 2금융권에 이어 제3금융권까지 확대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올 8월 금융위원회는 서민 금융 우수 대부 업체의 대출 상품을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에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쿠콘은 서민 금융 우수 대부 업체로 선정된 리드코프와 대출 정보 중계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쿠콘이 제공하는 대출 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가 제1, 2금융에서 제3금융권까지 확대되면서 모든 금융권을 아우르는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콘

쿠콘은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35개 금융 기관이 여러 핀테크 기업에서 요청한 대출 한도·금리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출 정보 중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대출 정보는 카카오, 토스, 핀다 등 대다수의 대출 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다.

쿠콘은 금융위 정책에 부합해 금융 소외계층도 중금리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 금융 우수 대부 업체와 연계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리드코프와 제휴는 제3금융권 대출 정보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금융 기관이 쿠콘을 통해 고객 유입 채널을 확대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출 정보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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