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전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윤준호 2021. 11.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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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이 '제6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은행나무 수국정원, 서삼장미터널, 힐링허브정원 등의 포인트 정원과 장성공원 경관폭포 주변에 조성된 암석정원이 친환경, 조화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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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제6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황룡강 은행나무 수국정원 [사진=장성군]

이번 공모에서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은행나무 수국정원, 서삼장미터널, 힐링허브정원 등의 포인트 정원과 장성공원 경관폭포 주변에 조성된 암석정원이 친환경, 조화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곳 모두 자연친화적 요소인 돌, 꽃, 나무, 흙이 물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냄은 물론, 발상의 전환을 통해 버려진 자투리땅에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황룡강 포인트 정원은 인생샷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장성공원 경관폭포는 지난 7월 ‘MBC 배철수 음악캠프’ 방송에서 발상의 전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사계절 향기나고 아름다운 친환경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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