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전시가이드..증강현실로 만나는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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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소장품에 대한 증강현실(AR) 전시가이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백남준아트센터 주요 소장품 35점을 선별해 증강현실 전시가이드를 제작했고, 백남준아트센터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 시대에 관람객에게 안전한 비대면 작품 해설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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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백남준 'TV 정원' 'TV 물고기'등 35점 공개 작품 해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소장품에 대한 증강현실(AR) 전시가이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앱(애플리케이션)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킨 인터렉션형의 비대면 작품 해설 서비스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경기도 AR/VR 오디션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콘텐츠진흥원, 아티바이브, 백남준아트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남준아트센터 주요 소장품 35점을 선별해 증강현실 전시가이드를 제작했고, 백남준아트센터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 시대에 관람객에게 안전한 비대면 작품 해설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백남준아트센터 연중 상설로 전시 중인 백남준의 'TV 정원' 'TV 물고기' '메모라빌리아', 데니스 오펜하임의 '안전콘', 빅 반 데르 폴의 '터무니없어 보이는 아이디어가 결국 성공한다'는 국문과 영문 두 가지로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증강현실 전시가이드는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인식해 작동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작품 이미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백남준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백남준아트센터는 전시가이드를 개발한 35점의 작품에 대한 AR 엽서를 제작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해당 이미지를 제공해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이 전시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가이드가 제작된 작품들 중 백남준의 '로봇 K-456', '슈베르트', '찰리 채플린', '칭기즈 칸의 복권',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로제타 스톤)'는 엽서 외에도 노트북 파우치, 머그컵, 에코백, 후드티 등의 문화상품으로 제작해 뮤지엄숍에서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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