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통일동산, 미디어관광 복합단지 도약..CJ ENM 스튜디오 개관

정재훈 2021. 11. 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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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이 방송과 관광이 콜라보를 이룬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최종환 시장은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향후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전초기지이자 대한민국 문화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장단콩웰빙마루와 헤이리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이끌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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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통일동산이 방송과 관광이 콜라보를 이룬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경기 파주시는 25일 탄현면 통일동산지구에서 CJ ENM 스튜디오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제공)
총 21만㎡ 규모의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첨단기술을 이용한 체험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초대형 스튜디오를 포함한 총 13개 동의 첨단 스튜디오 △차량씬 촬영 및 다양한 체험관광이 가능한 멀티로드 △대규모 오픈세트 △콘텐츠 전시체험이 가능한 오리지널 라운지 등으로 꾸려졌다.

강호성 CJ ENM 대표는 “CJ ENM 스튜디오 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관광객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K콘텐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향후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전초기지이자 대한민국 문화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장단콩웰빙마루와 헤이리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이끌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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