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제로금리' 20개월 만에 마감..'1% 금리' 시장에 미칠 영향은?

김날해 기자 2021. 11.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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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 금리 시대가 1년 8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는데요.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납니다.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 않은 미칠 텐데요. 기준금리 인상의 파장 토론해보겠습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0%로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는데, 두 분은 이번 금통위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사실 그동안 금통위는 꾸준히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해왔었죠. 그래서인지 지금도 늦었다, 시장은 이미 충격을 받을 만큼 받았다. 이런 분석이 있기도 해요. 어떻게 보십니까? 

Q. 1%대 금리에서 더 내릴지, 더 올릴지 방향성에 대한 정부의 생각도 중요해졌는데,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이주열 총재가 오늘 언급한 내용이 좀 있었습니까? 

Q.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도 전반적인 통화정책 기조는 인상이라고 봐야겠죠? 속도나 인상폭은 다들 어떤 수준입니까? 

Q. 문제는 그동안 있는 대출, 없는 대출 끌어다 쓴 서민들인데, 대출금리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매번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금리 동결 또는 인하 때는 따르는 둥 마는 둥 시늉만 하더니 금리 올릴 때는 또 얼굴을 바꾸는 게 은행 아니겠습니까?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상으로 얻는 이익에 대해서도 한 번 따져보고 싶은데요. 

Q. 하지만 이 부분은 또 금융당국이 과도하게 개입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잖아요? 

Q.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금리 인상이 이후 어떻게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 이 부분도 관심사인데,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끝으로 미국 이야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연임이 결정됐는데, 연임 이후 테이퍼링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런 분석도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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