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 "묵동 칼튼 테라스 완공, 자산가치만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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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의 자회사 더블라썸묵동이 235세대 규모의 역세권2030청년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오성첨단소재는 서울시 먹골역에 위치한 역세권2030청년주택 '칼튼테라스'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역세권2030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 면적의 100%를 공공임대나 민간임대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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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의 자회사 더블라썸묵동이 235세대 규모의 역세권2030청년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오성첨단소재는 서울시 먹골역에 위치한 역세권2030청년주택 '칼튼테라스'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착공을 시작한 칼튼 테라스는 총 235세대로, 세대 중 일부 24세대는 서울시에 매각하고, 나머지 211세대는 오는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역세권2030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 면적의 100%를 공공임대나 민간임대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사업이다. 민간임대 물량의 경우 8년 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된다. 칼튼 테라스는 자산가치가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정책 사업에 참여해 사회적 의미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수익성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제고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첨단소재는 이날 더블라썸묵동에 14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 투자금은 칼튼 테라스 공사 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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