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등 신차 4종 공개.."미래 모빌리티"

정한결 기자 2021. 11. 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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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등 총 4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Q4 e-트론, A3 세단 35 TFSI, Q2 35 TDI 등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Q4 e-트론, A3 세단 35 TFSI, Q2 35 TDI 세 차종 모두 오는 2022년 중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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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RS e-트론 GT.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등 총 4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Q4 e-트론, A3 세단 35 TFSI, Q2 35 TDI 등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했다. e-트론 GT, RS e-트론 GT 외에도 e-트론 라인업을 비롯해 SUV, 고성능 라인업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였다.

A6 e-트론 콘셉트./사진제공=아우디.

A6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의 스테디셀러인 A6의 전동화 모델이다. 순수 전기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컨셉트카로, 미래형 PPE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됐다. 역동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은 향후 아우디 전기차가 지닐 디자인을 제시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다. 1회 충전 시 유럽(WLTP) 기준 최대 520㎞를 달릴 수 있다.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다. 컨셉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넉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Q4 e트론/사진제공=아우디.

풀 체인지 된 'A3 세단'도 전시장에 올랐다. 신형 A3세단은 이전 모델 대비 4㎝ 길어진 전장, 2㎝ 넓어진 폭과 1㎝ 높아진 전고로 보다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갖췄다. 더욱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클래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부분 변경된 아우디 Q2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17㎜ 더 길어졌으며 새 헤드라이트를 갖췄다. 항력계수는 0.31로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아우디코리아는 Q4 e-트론, A3 세단 35 TFSI, Q2 35 TDI 세 차종 모두 오는 2022년 중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A3 세단. /사진제공=아우디.

다음 달 출시를 앞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전시됐다.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고성능 차량 특유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e-트론 GT가 362㎞, 아우디 RS e-트론 GT는 336㎞다.

아우디는 두 모델이 아우디의 미래를 형상화한 모델로 평가 중이다. 스포티한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하는 외관과 최고급 인테리어 디자인 등의 특징을 향후 전기 모델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우디는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아우디 부스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아우디 풀 라인업 투어', '아우디 스포트 투어', '아우디 e-트론 투어', '아우디 A & Q 라인업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당 하루 3~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킨텍스 일대를 주행하며 아우디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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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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