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랩, 신규제품 그램 생리대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진행

김경림 2021. 11.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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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생활 위생용품 개발업체 (주)핑크랩이 입는오버나이트 팬티형 생리대에 이어 신규 제품 라인업인 '그램' 날개형 생리대를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최초 론칭한다.

해당 크라우드 펀딩에서 핑크랩은 '가격을 그램(g)화 하다'를 메인 문구로 기존 생리대 업계에 대한 궁금증과 마케팅 방식 등을 거론하며, 오가닉(Organic) 생리대 대비 순면 감촉 부직포 생리대의 강점을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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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지난 17일 생활 위생용품 개발업체 (주)핑크랩이 입는오버나이트 팬티형 생리대에 이어 신규 제품 라인업인 ‘그램’ 날개형 생리대를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최초 론칭한다. 

해당 크라우드 펀딩에서 핑크랩은 ‘가격을 그램(g)화 하다’를 메인 문구로 기존 생리대 업계에 대한 궁금증과 마케팅 방식 등을 거론하며, 오가닉(Organic) 생리대 대비 순면 감촉 부직포 생리대의 강점을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핑크랩 대표는 "생리대 업계는 최근 붉어진 안전성 이슈 이후 가격이 더 비싼 오가닉 생리대 판매에 열중"이라고 하며 "비싼 가격으로 살 수 없는 생리대를 바라보며 박탈감을 갖는 이 없도록 가장 보편적이고, 흡수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순면 감촉 생리대를 개발하여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가닉 생리대에 비해 순면감촉 부직포 생리대가 안전성이 낮다는 말은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오히려 오가닉 제품 성질 특성상 생리혈이 제품에 닿고 나서 표면에 수분을 더 오래 머금고 있어 피부 짓무름 등 산부인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더 크기에 본인 사용 습관과 피부 타입에 맞춰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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